*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韓,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어 훈련 첫 참가 [環球網, 12.3]
○ 한국 언론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방어 연합훈련에 한국이 파트너국 자격으로 처음 참여함.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금번 훈련에는 한국·일본·우크라이나등 9개 파트너국을 포함하여 총 35개국이 참여하였고, 한국·일본·미국 등 주요 참여국의 7개 언론사가 초청됨. 한국 언론은 금번에 최초로 현장 취재를 진행함.
○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아태 국가와의 연계르르 강화하고 있는 데 대해, 지난 5월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국제사회, 특히 아태 국가는 고도의 경계를 유지해야 하며, 동아시아는 평화와 안정의 지역이자 협력과 개발의 땅이지, 지정학 경쟁의 각축장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음.
■ 한국 찾는 중국 관광객 수 감소...원인은 무엇인가 [環球時報,11.30]
○ 한국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은 월평균 14만 4천 명으로, 이는 사드 사태로 인해 단체 관광이 불가했던 2017-2019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고 함.
- 동 연구원은 일본·태국 등 대비 원화 강세, 소비자 물가의 가파른 상승률 등이 관광객에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외국인 친화적 관광 인프라 미흡과 중국 내 혐한 정서 확산 등으로 한국 선호가 약해진 영향도 있다고 분석함.
○ 본지 기자 취재 결과, △코로나 사태 이전 한국을 자주 오갔던 한 인사는 현재 한국의 물가 상승이 매우 놀라울 지경이라고 하였고,△한류 팬으로서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또 다른 인사는 궈차오(國潮애국소비) 열풍이 일며 관심이 시들해졌고, 중국 관광객에 대한 비우호적인 태도에 더욱 관심을 잃었다고 함.
- 또한, △과거 화장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자주 한국을 찾았던 중국인 여성은 중국 제품의 가성비가 좋아지며 한국 제품이 더 이상 가격 측면의 장점이 없어졌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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