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시진핑 총서기의 상하이시 시찰에 담긴 중요한 메세지 [新華社, 11.30]
○ 11.28-29 시진핑 총서기가 상하이시 시찰에 나섬. 상하이시는 세계 경제·금융·무역·항운·과학기술 혁신의 '5대 중심'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는바, 금번 시찰은 현재와 미래 경제사회 고품질 건설에 중요한 의미를 가짐.
○ 시 총서기는 상하이 국제금융 중심의 중요 구성요소인 상하이선물거래소를 방문함. 중앙금융공작회의가 개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동 거래소를 방문했다는 점은 금융 고품질 발전 추진과 금융강국 건설 가속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염원을 보여줌.
○ 또한, 시 총서기는 과학기술 혁신성과전을 참관하였는데, 이는 과학기술 혁신이 고품질 발전을 지탱하고 국가 발전 대국에서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보여줌.
- 상하이시가 위치한 창장(長江)삼각주는 중국 경제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가장 개방되며 혁신 역량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상하이시는 창장삼각주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
- 혁신성과전에 전시된 지난 10년 상하이시의 성과는 상하이시가 당의 요구대로 국제 과학기술 혁신 중심이자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 자강의 첨병 역할을 할 기반과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줌.
■ 中 흑연 수출 통제 개시 임박...초조한 韓·日 [環球時報,11.30]
○ 12.1 중국의 일부 흑연 수출 통제 조치 정식 시행을 앞두고, 일본는 일본 기업들이 전기차 원자재 공급 다원화와 국산화 역량 제고를 추진하기 시작하였다고 보도함.
- 한국 언론은 한국 기업이 원자재 공급 분야에서 중국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망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다고 보도함.
○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2022년 흑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고, 이 중 중국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인조 흑연 생산량도 많음. 위칭자오(于清教)중관촌 신형배터리기술혁신연맹 비서장은 공급망 분야 내 중국의 우위는 현재 다른 국가들이 따라올 수 없다고 함.
- 위 비서장은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한일중 3자 경쟁 구도가 자리를 잡은 가운데, 중국은 세계 최대의 흑연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여타 배터리 원자재 분야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부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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