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전인대 부위원장, <북중 경제·문화 협력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식 참석 [人民日报, 11.29]
○ 11.28 <북중 경제·문화 협력협정>체결 70주년 기념식이 베이징에서 열렸으며, 톄닝(鐵凝) 전인대 부위원장과 리용남 주중 북한대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함.
○ 동 행사는 중국 상무부와 문화여유부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중련부·외교부·상무부·문화여유부·주줒ㅇ 북한대사관 등 양측 유관 부처와 기관 대표가 참석함.
■ 남북한 갈등 심화,,,中 전문가, "한반도 정세, 2017년으로 후퇴 가능성" [深圳衛視,11.28]
○ 평론가 쑨싱제(孫興杰)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완화되었던 한반도 정세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한국의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북한의 동 합의 파기 등으로 인해 2017년의 위험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고, 6년 전과 비교하여 지금이 더욱 위험하다고 함.
○ 쑨 평론가는 한미일 협력이 확대되고 북·러 또한 협력을 긴밀히 이어가고 있는데, 남북한 대립이 격화될수록 동맹은 더욱 가까워질 수 밖에 없고 결국 진영 대립의 국면이 형성될 수 밖에 없는바, 진영 대립으로 이득을 보는 쪽은 누구이며 불리한 쪽은 누구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함.
- 쑨 평론가는 얼마 전 한·중 외교장관이 만나 관련 사안에 대해 소통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전략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대화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에 냉전으로 회귀하지 않도록 협력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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