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전국 통일전선부장 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人民日報, 1.24]
○ 왕후닝(王滬寧) 전국정협 주석은 1.23 베이징에서 개최된 전국 통일전선부장 회의에서 올해는 新중국 건국 75주년의 해이자 14·5 규획 목표 달성의 관건이 되는 해로,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통일전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아래 언급함.
- △중국의 신형 정당제도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개선해나가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구축 및 종교의 중국화를 착실히 추진하며, △신시대 당이 신장(新疆)·시짱(西藏) 관리방침을 성실히 이행하여야 함.
- △당외(黨外) 지식인들과 새로운 사회적 계층 인사들에 대한 통일전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 두 개의 건전(兩個建康·비공유제 경제의 건전한 발전 및 비공유제 경제 인사들의 건전한 성장)' 촉진으르 목표로 민영경제 관련 통일전선 업무를 추진해야 함.
- 아울러, △홍콩·마카오·대만·해외 통일전선 업무와 교민 업무를 잘 추진해야 함.
■ 투발루도 대만과 단교하나... 단교 소문에 화들짝 놀란 대만 당 [環球時報,1.23]
○ 나우루가 대만과의 단교를 선언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대만의 12개 '수교국'중 하나인 투발루 역시 단교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옴.
- 대만<聯合新聞網> 등은 駐대만 투발루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대만 당국은 대만과 투발루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하여, 바오청커(包承柯)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은 대만·나우루 단교에 따른 정치적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대만의 소위'수교국'은 곧 한자릿수로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1.23 대만 외교부는 투발루 고위급 인사에게 문의한 결과 상기 보도 내용이 대사 개인의 입장(個人評論)일 뿐 정부 입장이 아님을 확인하였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익명의 소식통은 관련 보도의 출처가 나우루인만큼 나우루가 중국과 수교 이후 중국의 인지전에 협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1.23, 대만<中央通訊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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