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미 중국대사, "대만 해협 정세 불안하면 중·미 관계도 안정되기 어려워" [中國新聞網, 1.18]
○ 셰펑(謝鋒) 주미 중국대사는 1.16(현지시각) 주미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중·미 수교 45주년 기념 및 신년 리셉션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며 폭발성이 큰 문제로, 대만 해협 정세가 불안하면 중·미 관계도 안정되기 어렵다"며 아래 언급함.
- 중·미 수교 공동성명에서 미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 유일의 합법 정부로 인정하고 동 범위 내에서 대만과 문화·경제·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음.
- 얼마 전 대만에서 선거가 진행되었는데, 대만 내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존재하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기본 사실은 변하지 않음.
-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는 중·미 양측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며, 중·미 3대 공동성명은 가장 중요한 가드레일(護欄)이고, 대만 독립이라는 화근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긴요한 임무임.
■ 국가이민관리국, "작년 한 해 중국 찾은 대만 동포수 빠르게 회복돼" [央視網,1.18]
○ 1.18 장닝(張寧) 국가이민관리국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작년 중국을 방문한 대만 동포가 2022년 대비 7.4배 증가하여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힘.
- 장 대변인은 <중공중앙 및 국무원의 푸젠성 양안 융합발전의 새로운 길 탐색 및 양안 융합발전 시범구 건설 지원에 대한 의견> 이행을 위해 올해부터 입국 관련 10가지 조치를 실시, 대만 동포들이 혜택을 누려오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장 대변인은 내지(중국 내륙)와 홍콩·마카오 간 인적 교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관광을 위해 홍콩·마카오를 찾는 내지인이 많아졌고, 교류의 다양화·다원화 추세 하 인재·기술 등의 유동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 국가이민관리국이 양안 인적 교류 관련 구체적 수치를 밝히지 않은 반면, 1.17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은 2022년 양안 인적 교류가 300만 명에 이른다고 언급함.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중국을 찾은 대만 동포가 1,227.9만 명(2020.1월 중국 공안부 발표)인 점을 감안하면, 작년 중국을 찾은 대만 동포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1/4에 미치지 못함.(1.18 대만<中央通訊社>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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