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선전·사상·문화 사업에서 당의 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人民網, 1.18]
○ 시진핑 총서기는 전국 선전사상문화 사업회의(2023.10.8)에서 선전·사상·문화 사업에 대한 당의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중요 지시를 내린바 있음. 중국의 가장 큰 국정은 중국공산당이 지도하며, 중국 사무를 운영하는 핵심적인 주체는 당에 있음. 새 시대, 새 여정에서 선전·사상·문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당의 지도를 견지해야 함.
○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기골와 품격, 혁명문화의 활력과 고양, 사회주의 전신문화의 번영이 새 시대의 위대한 실천 속에서 꽃 피우며, 우리의 문화적 자신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되어 왔음.
- 2023년도에는 문화유산 보호 및 계승 심포지엄 개최, 만리장성·석굴사 등 주요 문물 보호사업, 남중국해 북서쪽 1호·2호 난파선 유적 발굴 등 고고학 사업이 진전을 이루면서 중화문명 발견 5단계 사업의 새로운 결과물들이 산출되었음.
- 또한, 윈난성 푸얼시(普洱）징마이산(景迈山）고대 차림(茶林）문화경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중의학 고서 수집 및 보호사업 성과발표 등 중국의 문화유산 보호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확대 되고 있음.
■ (대만 언론) 미국 싱크탱크, 대만 선거 이후의 대만의 중요성이 커지고 대만 해협의 안정이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 [中央通訊社,1.18]
○ 미국 아시아사회정책연구소(Asia Society Policy Institute) 중국분석센터 대만문제 전문가 시모나그라노(Simona Grano) 선임연구원은 <대만 총통 선거가 중국, 미국 그리고 세계에 미치는 지정학적 영향> 보고서에서,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이 승리한 이후 중국이 회색지대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대만 해협의 안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분석함.
- 민진당의 승리는 라이칭더가 대만과 유사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과의 관계를 계속 심화하고 국방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임을 의미함. 총통 선거 후보자들이 각기 다른 견해를 갖고 있으면서도 동일하게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은 대중들의 여론에 부합하고자 한 것임.
- 따라서 이번 선거로 인해 현재의 양안 관계와 지역적 긴장이 근본적으로 바뀔 가능성은 낮을 것이며, △여론 및 군사적 위협 △경제적 강압 △외교적 압박을 계속하고, 회색지대 전략과 허위 정보를 이용해 대만 사회를 분열시키고자 할 것임.
- 미중 경쟁 심화로 대만은 계속 어려운 지정학적 상황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대만이 지정학적 이슈와 반도체 중심지라는 점에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대만 해협의 안정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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