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왕이(王毅), 광시좡족자치구에서 변경지역 통상구 건설 상황 점검 [人民日報, 4.7]
○ 왕이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은 4.5 광시좡족자치구를 시찰하며, 변경지역 통상구(口岸）건설을 계속 강화하여 광시좡족자치구의 대외 개방과 중-아세안 협력 촉진에 새로운 동력을 끊임없이 불어넣어야 한다고 밝힘.
- 왕 주임은 광시좡족자치구가 서남지역 변경의 주요지역이자 중-아세안 교류협력의 중요한 창구로서 국가 발전과 외교에서 특수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함.
- 이어, 광시좡족자치구가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양국의 우호적인 민의(民意) 및 사회적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접경지역의 기반시설 간 상호 연계를 확대함으로써 전략적 의미를 지닌 중·베 운명 공동체 구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함.
※ 프라보위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하여 최근 아세안 회원국 고위 인사들의 중국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왕 주임은 4.3-4.4 광시좡족자치구에서 라오스·베트남·동티모르 외교장관과 회담함.
■ 미·일·호·필리핀의 합동훈련은 각자 다른 속셈 품고 분쟁 만드는 행위...중국군, "최대한 통제할 것" [環球時報, 4.8]
○ 미·일·호·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전면적인 합동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중국군 남부전구는 "남중국해 해역에서 연합 해·공군 전투 훈련을 조직하였다"며 "남중국해를 혼란에 빠뜨리고 분쟁을 만드는 일체의 군사 활동을 최대한 통제(掌握)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군이 역외 세력에 대한 견제력을 형성하기 위한 구체적 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이 있다고 밝힘.
○ 최근 필리핀은 남중국해 문제 관련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도발 행위를 하고 안보 분야에서 여타 국가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음. 이와 관련, 중국 전문가들은 필리핀이 역외 국가를 끌어들여 중국을 견제하려 하나 집에 늑대를 들이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함.
○ 한편,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과 긴밀한 경제적 유대가 있는 일·호·필리핀이 미국의 압박 때문에 중국과의 경제 관계가 약화된다면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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