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시진핑,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人民日報, 4.3]
○ 시진핑 주석은 4.2 저녁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함.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 및 양측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함.
- 시 주석은 최근 몇 달간 중·미 관계가 안정 추세를 보여온 한편 소극적인 요인 또한 증가하였다며, 올해 중·미 관계는 △평화를 중시하며 非충돌·非대결의 마지노선을 지키고 △안정을 우선하며 도발하거나 선을 넘지 않고 △믿음에 기초하며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등 큰 원칙들을 견지해야 한다고 함.
- 시 주석은 대만 문제가 중·미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레드라인이며 미측이 바이든 대총령의 대만 독립 不지지 입장을 행동에 옮기기를 바란다고 함.
- 이어, 미국이 중국의 경제 및 과학기술에 억압 조치를 계속 취하고 있는데 중국의 첨단기술 발전을 억압하고 정당한 발전권을 박탈하려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 양측은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정세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고, 양국 정상은 금번 통화가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함.
■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만 지진 상황 주시 중" [新華網, 4.3]
○ 4.3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한 데 대해,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깊은 우려를 표하고, 피해를 입은 대만 동포들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힘.
- 이어, 피해 상황 및 후속 조치를 면밀히 주시할 예정이며, 구조에 도움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 대만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대만 화롄시 남동쪽 7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4.3 14시 현재시각) 7명이 사망하였고 711명이 부상을 입음. (4.3,<中時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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