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기고] 韓 對中 정책, 상식으로 돌아가야 [環球時報, 4.1]
[잔더빈 (詹德斌) 상하이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주임]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대중국 굴종 인식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고 함. 한국 집권 여당 고위층의 태도는 한국 집권 세력이 대중국 인식에 있어 상식이 부족하고 또한 매우 위험함을 보여줌.
- 이 대표는 주권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표현한 것으로, 양안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라는 점은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인정한 상식이자 한중 수교 공동성명에도 명백히 명시되어 있음.
-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상식'을 국정운영의 4대 원칙으로 삼았는데, 대중국 정책은 상식을 한편에 던져버린 듯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남중국해 및 대만 문제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고 있으며, '굴종외교','사대주의'라고 하는 이것이야말로 상식에 매우 어긋나는 일임.
○ 한중 관계는 복잡하지 않고, 개선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음. 다만, 한국의 대중국 인식과 정책이 상식으로 돌아가야 가능함.
- 한국의 집권 세력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잘못된 대중국 인식을 고수한다면 손해를 입는 것은 한국의 이익일 것임.
■ 中, 세계지질공원 6곳 추가 [人民日報, 4.1]
○ 국가임초국(林草局)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등재 신청을 한 지린성 창바이산(長百山) 등 6곳의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됨.
- 금번 등재로 세계지질공원은 총 213곳으로 늘었고, 중국 내 세계지질공원은 47곳으로 늘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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