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양안(兩岸) 간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가 함께 교류 협력을 위한 회의 개최 [人民網, 12.6]
○ 중국과 대만 간의'2023 민타이(閩臺) 지식재산권 회의'가 12.5 중국 샤먼(廈門)에서 개최됨. 금번 회의의 목적은 양안 간 지식재산권 관련 인사들과의 교류·협력 상시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임.
- 금번 회의는 '해협 양안 융합 발전 배경하의 지식재산권 전체 연결망 보호'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백여 명에 가까운 중국·대만의 전문가가 양안 간 지식 재산권 관련·기술 혁신·발전 전력·보호·협력 및 전망 등을 논의함.
○ 최근 푸젠성은 '양안 융합 발전' 추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바, 금번 회의는 푸젠성 시장감독관리국의 지원 등 노력하에 개최됨.
※ 지난 9.12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공동으로 '푸젠성 양안 융합발전 시범구 건설에 대한 의견'을 발표함. 동 의견서는 서문에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역사적 과제이자, 중화민족의 공통된 염원으로, 양안 각 분야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추진하겠다"라고 먕시함. 이어, 푸젠성 정부는 11.27 '양안 융합발전 시범구 건설'을 실천하기 위한 15개 항의 시행 조처를 발표함.
- 푸젠성 시장감독관리국의 왕원성 부국장은"최근 양안 간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및 유관 부문 공통의 노력하에 지식재산권 교류 협력이 원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푸젠성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양안 간 관련 분야의 융합발전을 더욱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2023 헤이룽장(黑龍江) 중한 벤처투자 포럼 하얼빈(哈尔滨）에서 개최 [中國新聞網,12.6]
○ '2023 헤이룽장 중한 벤처투자 포럼 겸 제3회 헤이룽장 중한 국제벤처투자 경진 대회'가 12.6 하얼빈에서 개최됨.
- 금번 행사는 헤이룽장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하얼빈시과학기술국 및 한국의 엑셀러레이터협회 등이 공동 개최하였으며, 한-중 각각 15개,6개 기업이 참여함.
○ 탄러웨이 하얼빈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얼비시는 우수한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이 하얼빈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중한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대표하는 하얼빈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고 언급함.
○ 최희덕 駐선양 한국 총영사는 비대면 축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대표 창업 모델로, 금번 행사가 더 많은 우수한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체결하여 많은 협력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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