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명절 소비의 새로운 흐름 잡아야 [人民日報, 2.14]
○ 춘절은 전통적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임. 최근 먹거리부터 시작하여 가전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이고 건강하며 개개인의 입맛에 딱 맞으면서도 문화적 특색이 있고 첨단 과학기술이 반영된 상품들이 소비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음.
○ 중앙경제공작회의(2023.12월)는 새로운 소비를 육성·확장하여 디지털 소비와 녹색 소비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트렌드에 순응하여 시장 공급을 확대하여 잠재 소비를 자극한다면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품질 발전을 위한 강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임.
※ 2.12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춘절 연휴의 소비 붐이 올해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경제학자들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5%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보도함.
■ (홍콩 언론) 춘절 연휴 홍콩 방문 중국인 관광객수, 코로나 이전의 2/3 수준까지 회복 [RTHK, 2.13]
○ 홍콩 관광촉진회에 따르면, 춘절 연휴 매일 약 200명의 중국 관광객이 홍콩을 찾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2/3 수준이라고 밝힘.
- 동 촉진회는 설 당일보다 이튿날에 중국 관광객 입경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당일 저녁 열린 불꽃놀이 등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춘절 연휴 기간 홍콩 전체 숙박시설의 투숙률이 90%를 상회하였다고 함.
- 홍콩관광업 호텔연합총회에 따르면, 춘절 연휴 기간 호텔 투숙률이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90-95% 집계되었고 투숙객 중 70%가 중국 관광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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