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中, 2024년 핵심 목표 확정 [環球時報, 3.6]
○ 중국의 2024년 경제성장 목표(5%)에 대해 외신들은 '야심찬 목표'라고 평가하는 한편, 올해 업무의 1순위로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과 신품질 생산력 발전 가속화'가 거론된 데에 줒목하며 "미국이 대중국 첨단기술 수출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중국이 과학기술 자립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함.
- 중국 학자는 올해 중국 경제 발전의 주요 기조는 신품질 생산력으로,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전통산업의 전환·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만 중국 경제가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함.
○ 한편, 국방예산제도 세계 각국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중국의 군사 전문가는 심각한 국제 안보 정세와 안정적인 국가경제발전 상황 하 중국이 9년 연속 국방예산을 확충해왔으나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넘지는 않았다며, 자제의 모습과 함께 방어적 성격의 국방 정책을 고수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함.
■ 정부 업무 보고, 대만 독립과 개입 반대의 명확한 메세지 발신 [中國新聞網, 3.5]
○ 양회 대표위원들과 대만 관련 학자들은 리창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가 대만 독립 및 외부 개입 반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동시에 양안 융합 발전 강력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추진하겠다는 결심과 믿음을 내보였다며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외부세력의 대만 문제 개입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중국이 분열 및 개입 반대 임무를 완수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바, 분열 및 개입 반대가 향후 대만 업무의 중점 중 하나로 자리 잡음.
- 중국이 작년 푸젠성 내 양안 융합 발전 시범구 건설을 결정한 이후 각종 정책들을 제정하는 등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대만 동포들 사이에서도 시범구 참여 열기가 뜨거운 상황으로, 광둥성·상하이시·장쑤성 등 동남부 연해 뿐만 아니라 중·서부 지역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양안 동포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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