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창장삼각주(長三角)시범구 설립 4주년 [人民日報, 3.5]
○ 최근 개최된 창장삼각주 생태 녹색 일체화 발전 시범구 협의회(3.1)에 따르면, 2019-2023년 간 동 시범구 산업의 △총 생산량 8.06% 증가 △상장기업 44개에서 75개, 국가첨단기술기업이 1,560개에서 3,319개로 증가함.
- 2023년 동 시범구에서 24개 혁신적인 제도를 통해 일체화 발전 효과가 가속화된바, △토지 및 공간 종합계획 수립 △수상가옥 프로젝트 구축 △성급(省級)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 공개 △성급 의료보험 정산 서비스 구축 등 공공서비스 개선 △시범구 주요 건설 프로젝트 3개년 계획 발표 등이 시행됨.
※ 창장삼각주 지역 상하이시, 장쑤성·저장성·안후이성을 역내 성장거점으로 만들고 △고품질 발전 △경제 현대화 △지역통합 발전의 시범구로 활용하여 개혁개방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하고자 함.
■ (대만 언론) 中 양회 총리 기사회견 취소...또 다시 투명성 논란 [中央通訊社, 3.4]
○ 중국이 30년 넘는 관행을 깨고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 폐회 후 국무원 총리 기자브리핑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함. 이와 관련 Chong Ja Ian 싱가포르 국립대 정치학과 부교수는 금번 조치가 중국의 투명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밝힘.
- 총리의 브리핑 취소는 총리가 경제 및 출산 문제 등 당황스러운 질문을 피하기 위한 것임을 배제할 수 없음. 브리핑 취소한 진짜 이유는 공산당만이 알고 있을 것임. 중국공산당의 동 조치는 다시 한번 중국의 투명성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이는 정보 통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줄 수 있음.
※ 러우친(婁勤儉) 제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대변인은 3..4 기자회견에서 국무원 총리 기자브리핑 관련 다음과 같이 발표함.
- 리창(李强)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진행할 것이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재정부가 국무원 위탁에 따라 계획보고서를 서면 제출할 예정임. 사회 주요 관심 사항은 상기 3개 보고서에 구체적 답변이 있으며, 상기 보고서가 회의에서 통과되면 대외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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