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美 전략핵잠수함, 42년 만에 한국 기항...무슨 의도인가
○ 미국 전략핵잠수함이 1981.3월 이래 처음으로 한국에 기항함. 이와 관련, 군사평론가 웨이동쉬(魏東旭)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민감한 곳에 수중 핵무기고를 가져다 놓은 셈인바 역내 일부 국가들의 대응이 이어질 것이고 결국 갈등과 대립이 심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 이어, 미국이 동맹국을 핵무기 발사기지 심야 역내 기타 국가들 위협하고 있는바 한국에게도 안전을 가져다 주기는 커녕 재난이 초래될 수 있다고 함.
■ 국무원 대만 사무판공실, "라이칭더(赖清德)가 미국 경유를 핑계로 미국에 의지해 대만 독립을 도모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
○ 라이칭더(대만 부총통)가 8월 미국을 경유할 것이라도 대만 민진당 당국의 발표와 관련하여,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동인이 미국을 경유한다는 핑계로 미국에 의지해 대만 독립을 도모하는 것에 반대하며, 미국이 대만 독립 분자와 분열 행위를 지지하는 것 또한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힘.
- 천 대변인은 모든 대만 독립 분열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소위 '실용적인 대만독립운동가'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트러블 메이커'임을 대만 동포들이 분명히 알게 될 것임을 믿는다고 함.
※ 한편,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19 정례브리핑에서 라이 부총통의 미국 경유시 중국 대만 해협에서의 군사 훈련 또는 유사한 조치를 취할지를 묻는 기자 질의에 "중측은 사태의 발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고,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로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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