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中 외교부 부장조리(助理), 韓 외교부 차관보 만나 한일중 협력에 대해 의견 교환
○ 눙룽(農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7.4 중국을 방문한 최영삼 한국 외교부 차관보를 면담하고 한일중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양측은 3국 협력 발전을 위해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는 데 동의함.
■ 한‧일 대표, 이번주 연이어 중국 방문...한‧중 및 중‧일 관계 개선 조짐에 이목 집중
○ 한국 외교부 차관보와 일본 국제무역촉진협회장(前 중의원 의장)이 지난 4일 5일 각각 중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은 관계 개선 조짐에 대해 비중 있게 보도함.
○ 뤼차오(吕超) 랴오닝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현재 한‧중 및 중‧일 양자 관계가 악화된 것은 미국이 새로운 아태 전략을 위해 한‧일의 공조롤 요구하며 외교‧군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을 포위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 이어, 뤼 연구원은 한국과 일본 내에 (중국과의) 교류 회복과 긴장 완화를 바라는 이들이 있기에 방중을 통해 소통 재개와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양국이 반도체 수출 규제와 대만 등 문제에서 중국의 이익을 건드리는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 하 중국은 양국이 더욱 성의를 보이기를 원하며, 그래야만 깊이 있는 교류가 추진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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