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왕후닝, 북한 노동당 대표단과 영국 양당의원 대표단 각각 접견 [人民日報, 3.22]
○ 왕후닝(王滬寧) 전국 정협 주석은 3.21 베이징에서 김성남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국제부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제12차 중·영 정당대화 참석차 방중한 영국 보수당·노동당 대표단을 각각 접견함.
○ 왕 주석은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의 관심과 지도 하 중·북 전통 우호가 꾸준히 공고해지고 발전하였다며 아래 언급함.
- 올해는 중·북 수교 75주년 및 중·북 우호의 해임.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측 최고지도자의 중요 합의사항을 중·북 우호를 고취하는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기를 원함.
- 아울러, 단결과 협업을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평화롭고 안정된 외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원함.
※ 한편, 류젠차오(劉建超) 중공중앙 대외연락부장은 3.21 베이징에서 진행한 김성남 부장과의 회담에서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 간 중요 공동인식 이행▲당(黨) 교류 확대▲중·북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3.22,<人民日報>)
■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푸젠성 양안융합발전 심화 관련 좌담회 개최 [人民日報, 3.21]
○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3.19 푸젠성 푸저우시(福州市)에서 푸젠성 양안융합발전 심화 좌담회를 공동 주최하고, 융합발전의 새로운 길을 계속 모색하고 융합발전 시범구 관련 방침과 정책들을 제정하여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함.
- 이어, 푸젠성이 푸젠-대만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특별 조치들을 제정하여 산업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함. 아울러, 푸젠성이 양안 사회·경제·감정 융합의 모범지역이 되어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국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함.
○ 작년 9월 중공 중앙과 국무원이 <푸젠에서 해협양안융합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양안융합발전 시범구 건설을 지지하는 것에 관한 의견>을 발표한 이후 중앙 및 유관부처가 관련 문건과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하였고 푸젠성 또한 실시 의견을 제정하며 상기 시범구 건설을 효과적으로 푸진하여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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