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中해협양안관계협회장,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과 조국 통일이라는 중심 기조와 큰 방향 지속 추진할 것" [中国新闻网, 3.10]
- 장즈쥔 전국인민대표 겸 해협양안관계협회장은 현대를 포함하여 향후 상당기간 대만해협 정세가 엄준하고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나, 잡음과 역류는 한 순간의 소란일 뿐 민족부흥이라는 시대의 선율과 양안 통일이라는 역사적 흐름을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과 14차 5개년 규획이 시작되는 2021년을 맞이하여, 장 회장은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과 조국통일이라는 중심 기조와 큰 방향을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면서, '하나의 중국'원칙과 '92컨센서스'를 견지하고 '대만 독립' 분열 활동과 외부 세력의 간섭에 고도의 경각심을 유지하며 단호히 억제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고] 주요정책 사각지대 줄여 지역균형발전에 빈틈 생기지 않도록 해야 [新京报, 3.11]
[중마오추 난카이대학 경제연구소 교수 겸 전국정협위원]
- 국가의 거시경제를 관장하는 부처는 특정 지역의 특정 분야에 각종 특혜와 정책 지원을 하여 지역의 빠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 같은 발전전략과 정책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나, 중점발전전략 자체가 가진 편향성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주요정책의 사각지대가 되었다.
-지역발전전략에 존재하는 정책의 편향성과 사각지대는 지역 간 발전 격차를 확대시키는바, 각 지역이 국가중점건설사업을 통한 경제,사회 발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홍콩 언론) 홍콩 시민 70%, 중앙정부의 홍콩 선거제도 개편 찬성 [大公报, 3.11]
-홍콩연구협회가 3.5-9 간 18세 이상 홍콩 시민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홍콩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전인대의 결정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69%에 달해(반대 25%), 대다수 홍콩 시민이 중앙의 결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하여, 행정수반 선거위원회를 1,500명으로 확대하고 홍콩 정협위원 및 사회단체 대표를 선거위원회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65%의 시민이 찬성했으며(반대 27%), 선거위원회 내 구의원 몫(117석)을 배제하는 방안에 63%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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