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로 2021년 6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리셉션"이 개최되었습니다. 온라인 화상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요 정계 인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전 국무총리) 및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을 비롯한 한중 우호단체장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며 양국 우의를 다졌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 공산당은 지금까지 그랬듯 늘 세계 평화와 공동발전, 문화간 교류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 운명 공동체를 확립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오랜기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시작하는 올해와 한중 수교 30주년인 내년은 양국 관계에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협회는 대표적인 한중우호단체로서 한중 양국 국민간 우호증진 및 상호교류활동에 힘쓰며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1: 우측부터 김형주 전 서울시정무부시장(협회 부회장),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박재진 전 충남.충북지방경찰청장(협회 사회교류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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