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韓 대통령, 이재명 대표 피습 '테러' 규정...中 전문가, "파급 효과 경계해야" [上觀新聞,1.4]
○ 샹하오위(項昊宇)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소 특별초빙연구원은 현재 여야당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고 3개월의 시간이 남아있는바 총선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우나, 피습 사건으로 이재명 대표와 진보 진영이 동정표를 얻을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밝힘.
○ 샹 연구원은 대통령 지지율 30%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경제 침체 등 여러 불리한 여건 하 윤석열 정부가 외부 요인을 선거에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예를 들어 한반도 정세를 이용해 위기의식을 선동하고 강경 이미지로 지지를 확보하려 할 수 있다고 함.
○ 샹 연구원은 금번 총선에서 두 정당의 경쟁 양상 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파급 효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경계하여 한반도와 등북아 평화·안정에 부정적 영향이 초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함.
○ 한편, 상하이 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소속 자오이헤이(趙懿黑) 조리(助理）연구원은 한국의 여야당 모두 대외 정책에 대해 기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바, 어떤 정당이 집권하든(동북아 정세와 한중 관계 등에) 실질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 국무원 대만사무실판공실, 선거 개입설 관련하여 "민진당의 술수는 세인의 웃음거리만 될 것" [新華網,1.4]
○ △가짜 동영상 파문에 대해 대만 민진당 입법위원이 해외 사이버부대의 선거 개입설을 주장하고 △라이칭더 후보는 중국이 선거 개입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천빈화(陳斌華)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중국을 음해하는 것은 민진당이 선거에서 자주 사용하는 꼼수"라며 아래 언급함.
- 선거는 정당과 후보자에 대해 검증이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민진당은 부도덕함과 허물이 드러나자 책임을 전가하고 중국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추행을 가리고 관심을 돌리려 하고 있음.
- 이러한 더러운 술수(奥步)는 세인의 웃음거리만 될 뿐이며 대만 민중의 눈을 속이지도 못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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