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외교부 중국언론 일일모니터링에 따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사설] 美, 한.일을 일종의 카드로 활용하려해 [环球时报，3.15]
- 미국은 금번 국무, 국방장관의 한일 순방이 미국 동맹체계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의 목표가 중국 또는 미국과 힘겨루기를 원하는 이를 억지할 수 있도록 능력과 행동계획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다음 주 중미 고위급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이 이들 동맹국과 긴밀한 논의를 하는 것은 사실상 중국과의 관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미국이 중국에 전략적 대가를 요구하기 위한 일종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한일 양국은 금번 순방 계기로 미측으로부터 영향력과 교류상의 우위를 확대하기 위한 자원 및 카드를 얻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대중국 압박에의 동참을 강요받거나 자국에 피해가 오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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